전북대 사회대·행정대학원(학·원장 김영근)이 에티오피아 고위공무원을 대상으로 '행정발전과정' 연수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전북대는 9일 입교식을 갖고 교육과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행정발전 경험을 전수, 에티오피아에 발전 비전과 정부혁신의 벤치마킹 모델을 제시한다. 외교통상부 산하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후원하며, 관련 강의와 포항제철·현대자동차 등 산업 현장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김영근 학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한국의 경제발전과 정보화, 정부혁신 사례를 배워 에티오피아 발전 방향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거석 총장도 "에티오피아는 저력이 있는 나라로, 공무원을 필두로 국민과 힘을 모은다면 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