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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대학, 농업인 돕기 '팔 걷었다'
창업농 교육과정 운영, 농업정책 등 강의

충남 천안의 연암대학(학장 정광수)이 농산물 개방 파고에 직면한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연암대학 산학협력단은 9일 '창업후계농업경영인 기본교육'을 교내 웰빙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기간은 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창업후계농업경영인 교육은 국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농정 패러다임을 구축하기 위한 것. 이를 위해 연암대학은 △농업정책 △시장대응형 농업인 마인드 △지역혁신리더로서의 사명감 등을 집중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는 전국에서 총 1400명이 4기로 나뉘어 참가한다. 기수마다 4박5일 일정의 교육을 받는 셈. 9일부터 시작된  1기에는 334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농림부 김정희 경영인력과장, 관련 학자, 대형유통업계관계자 등으로부터 총 30시간 교육을 받게 된다. 3일차에는 경종과 축산분야로 분반, 영농분야와 관심분야별 심화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정광수 학장은 “한미FTA 등 수입개방압력에 맞서 농업에 희망을 줄 사람은 열정과 희망을 품은 창업후계농업경영인들”이라며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우수 농업인력양성의 기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농림부는 창업후계농업경영인 기본교육 참자가 중 평가를 통해 08년 창업후계농업경영인을 최종 선발하여 영농자금을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신하영 기자 (press75@unn.net) | 입력 : 07-07-09 오후 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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