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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낙점 교수 확보가 관건"
성균관대 이승우 법대학장

로스쿨 준비로 연일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있는 성균관대 이승우 법대학장은 우수한 교원 확보가 로스쿨 대학 선정의 가장 큰 관건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승우 학장은 "모자라는 시설은 투자만 하면 보완하는 게 가능하다. 그런 문제 보다는 훌륭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교수 초빙이 급선무"라고 말했다.


성균관대의 경우 현재 교수는 28명으로 수도권의 타 대학에 비해 수적으로는 뒤진다. 때문에 로스쿨 정원이 확정되면 그에 따른 교수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 학장은 "아마도 대학마다 교수 충원에 나서 스카우트 열풍이 불 것"이라며 "특히 5년이상 실무경력에 연구경력까지 있는 요건을 갖춘 변호사, 판검사 등을 확보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 될 것같다"고 말했다.


교육부의 로스쿨 설치기준에 따르면 최소 전임교원 20인 이상, 국내·외 변호사 자격을 가진 5년이상 실무경력 교원 1/5이상 확보 등의 요건을 제시하고 있다.


이 학장은 "교육부가 학교별 정원 상한을 150명으로 둔 만큼 그에 맞춰 나간다는 계획"이라며 "인가기준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미현 기자 (mhbu@unn.net) | 입력 : 07-07-11 오전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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