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총장 이진우)는 국내 대학 처음으로 재학생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로 2년간 파견한다고 18일 밝혔다.
파견 장학생은 이 대학 러시아어문학과 3학년에 재학중인 김혜림(여·21), 박지혜(여·20), 이하림(여·20), 이은진(여·20), 이희영(여·20)씨 등 5명.
이들은 계명대에서 오는 2학기까지 마친 뒤 러시아에서 2년을 수학하면 두 대학의 학위를 동시에 받게된다. 이들은 특히 러시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등을 알리는 교생실습에도 나설 계획이다.
계명대는 앞서 작년 6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학과 '3+2 복수학위제도'협정을 체결하고 최근 이들을 선발했다.
계명대는 장학생들의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위해 야간보충수업과 1대1 상담 등을 통해 이들을 지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