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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복련, 한가위 귀향교통편 마련
항공·고속버스 25∼30% 할인
한가위가 성큼 다가온 가운데 각 대학 학생복지위원회가 저렴하고 편하게 귀향할 수 있는 차편을 마련, 고향 가는 길이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지역학생복지위원회연합(이하 서복련)은 올해 한가위 귀향 특별소송대책을 마련, 대학생 2만1천여명을 수송할 계획이다.

서복련은 아시아나 항공과 계약을 맺어 제주도 왕복 티켓을 25% 할인된 가격으로 1천여석을 확보해 둔 상태이며, 귀향버스는 편도로 호남선, 영남선, 충청선, 영동선 총 4개 권역에서 30% 할인된 가격으로 2만여명을 고향으로 수송한다.

서복련 차원에서 교통편을 일괄 예약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며, 올해 처음 '한가위 귀향신문'을 만들어 1만7천여부를 발행할 예정이다. 한가위 귀향신문은 타블로이드 4면으로 제작된다.

교통편 예약 및 접수는 각 대학 학복위에서 받으며, 제주 왕복 항공편은 오는 28, 29일 귀경하며, 상경일은 10월4일이다.

고속버스는 28일과 29일로 나눠, 출발대학에 집결해서 떠난다. 28일에는 건국대 단국대 숭실대 시립대 중앙대 한국외대 등에서 29일에는 고려대 연세대 등에서 출발하며, 동국대와 한양대는 단독으로 출발한다.

각 대학에서는 귀향선물과 도시락, 음료수 등을 제공하는데, 동국대와 숭실대의 경우 노선에 관계없이 승차비 5천만원 내면 귀향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민욱 한가위귀향단 실무총단장(서경대 학복위 위원장)은 "한가위를 맞아 학우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고향을 갈 수 있도록 귀향사업을 벌이고 있다"면서 "올해 인터넷 예약을 계획했으나 시스템 구비 등의 문제로 인해 시행하지 못했는데, 내년부터는 인터넷 예약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양희 기자 (yanghee@unn.net) | 입력 : 01-09-15 오전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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