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진-157개 대학, 연구업적 통합정보연계
24일 오후 2시 서울 양재동 aT센터 협정 체결식 및 설명회
내년까지 400여개 대학으로 확대 추진
서울대, 연세대를 포함해 전국 157개 대학이 학술진흥재단을 통해 연구업적을 공유하게 된다.
한국학술진흥재단(이사장 허상만)은 전국 157개 대학과 24일 오후 2시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국가 연구업적 통합정보 연계를 위한 협정을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정식에서는 이번 통합정보 연계 업무에 대한 설명회도 함께 개최된다.
국가 연구업적 통합정보는 학진과 각 대학별로 운영되는 데이터베이스를 표준화하고 이를 상호 연계해 정보 입력의 편이성과 서비스 활용도 제고를 위해 학진이 지난해부터 추진한 통합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이다.
학진은 지난해 10월 서울대 등 31개 대학과 연구업적정보 연계 협정을 이미 체결했고 올 2월에는 전국 대학 산학협력단장과 담당자 등을 초청해 대학 연구업적정보와 실시간 표준 시스템 연계방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국가 연구업적 통합정보 시스템이 구축되면 연구자들은 소속 대학의 연구업적정보시스템에 논문발표, 저서출간, 지적재산권, 연구비 수혜 등 연구업적정보를 등록하고, 대학이 재단의 '국가 연구업적 통합정보 시스템과 연계해 해당 정보를 전송하게 된다.
한편 학진은 국내 학술지 논문정보(KCI DB)는 물론 해외 학술지 논문정보(SCI DB, SCOPUS DB) 와 한국특허정보원의 특허정보와 연계된 '연구업적 자동검증 시스템'을 개발 보급해 각 연구자들이 입력한 정보를 검증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할 방침이다.
학진은 "올해 안에 국가 연구업적 통합정보 시스템을 구축한 후 각 대학에 보급해 서비스를 본격화할 것"이라며 "2008년까지 400여 개 대학으로 확대해 관련 정보를 적극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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