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에 해당하는 중국 위생부 공무원 4명이 25일 연세대 원주캠퍼스의 의료복지연구소 건강도시연구센터(센터장 남은우)를 방문, '건강도시' 관련 연구성과를 확인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중국 공무원들은 건강도시연구센터 연구사업과 원주시 건강도시사업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직접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WHO(세계보건기구)의 개발도상국 공무원 연구훈련의 일환으로 WHO가 보건복지부에 교육훈련을 의뢰, 성사됐다.
원주캠 건강도시연구센터는 지난 2005년 국내 최초로 WHO '건강도시연합회'에 준회원 자격으로 가입한 후, 보건복지부 연구용역을 비롯해 원주시·화성시·광명시 등 건강도시 사업개발 자문을 맡아왔다.
원주캠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보건복지부·국제의료재단과 보다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며 "대학 내 보건행정학과 뿐 아니라 의과대학· 시각디자인학과 교수 등과 연계해 새로운 연구 모형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