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중국 대학 경쟁력 평가 ... 베이징대 1위
과학기술 혁신 경쟁력 순위에서는 칭화대학이 정상
지역별로는 베이징 지역 대학 경쟁력이 가장 우수
올해 중국 대학 경쟁력 평가에서 베이징대학이 정상을 차지했다.
사이언스넷 차이나에 따르면 최근 중국 과학 평가 연구센터가 '2004 ~ 2007년도 중국 대학 경쟁력 랭킹 순위에 근거한 경쟁력 분석 연구’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연구결과 중국 중점 대학 경쟁력 평가에서 베이징대학이 1위에 선정됐으며 칭화대학과 저지앙대학이 각각 2위와 3위에 랭크됐다.
푸단대학, 난징대학, 상하이 자오퉁대학이 그 뒤를 이었으며 이들 대학 이외에도 우한대학, 난칸이대학, 화중과학기술대학, 중산대학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대학 과학기술 혁신 경쟁력 순위에서는 대학 경쟁력 평가에서 베이징대학에 밀렸던 칭화대학이 1위를 차지하고, 베이징대학과 저지앙대학이 2~3위를 나눠 가졌다.
이들 대학에 이어 상하이자오퉁대학, 난징대학, 푸단대학, 시안(西安) 교통대학, 중국 과학기술대학, 화중 과학기술대학, 스촨(四川)대학의 순으로 순위가 매겨졌다.
또한 일반 대학 경쟁력 순위에서는 둥베이(東北)재정경제대학이 1위를 차지했고 서우두(首都)사범대학, 하얼빈(哈爾濱)의대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이 연구는 특이하게 소재지에 있는 대학들의 경쟁력을 종합한 지역 순위도 내놨다. 홍콩, 마카오, 타이완 지역을 포함하지 않은 대학 경쟁력 지역 순위에서 베이징 지역이 1위를 차지했으며 지앙수(江蘇), 상하이(上海)가 그 뒤를 이었다.
각 순위의 기준을 보면 ‘중국 중점 대학 경쟁력 순위’는 대학 자원, 강의 수준, 과학 연구 수준, 대학 인지도, 대학 소재 행정 구역 순위 등이 주요하게 작용했으며 '중국 대학 과학기술 혁신 경쟁력 순위’는 총 점수, 투자, 성과물, 효율성, 대학 소재 행정 구역 순위 등에 대한 종합 평가를 통해 랭킹이 정해졌다.
한편 ‘중국 과학 평가 연구 센터’는 지난 4월 '세계 대학 과학연구 경쟁력 랭킹’ 연구 결과를 공식 발표했었다. 이번 순위에서 정상을 차지한 베이징대학은 지난 4월 세계 순위에서 192위를 차지했으며 칭화대학은 196위에 랭크된 바 있다.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