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8대 이사장으로 정성봉 한국교원대 교수(62·사진)가 취임됐다.
청주대는 31일 오후 3시 본관 세미나실에서 정성봉 신임 이사장의 취임식을 갖고, 정성봉 교수를 청석학원 8대 이사장으로 맞이했다.

정성봉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열고 교육의 내실을 다져, 중부권 최고 명문 사학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정 이사장은, 학교장의 자율·책무성을 강화하고, 학원내 자체평가체제를 마련해 교육의 내적 충실화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학원내 교육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특히 재단 산하 7개 학교 모두가 지역사회에서 ‘우리의 학교이자 이웃’으로 인정받을 있도록 노력하고, IT 및 BT분야 등 지역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교원대학교 교수이기도 한 신임 정 이사장은 1997년부터 청석학원 이사로 활동해 왔으며, 지난달 열린 이사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정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 농업교육과(67년)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교육학석사(72년), 농학박사 학위(87년)을 취득했다. 경남 종합고등학교와 수원 농립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했으며, 교육부 편수국 편수관, 교육부 교육과정 심의운영위원, 한국실과교육연구학회 학회장, 교육부 교육과정 심의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교원대학교 초등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기술교육학회 이사, 한국농업교육학회 학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청석학원은 고 청암 김원근, 석정 김영근 형제가 1924년 대성보통학교의 설립과 함께 출범했다. 재단 산하에는 현재 청주대(1947)를 포함, 청주대성고(1935)와 청석고(1975), 대성여상(1961), 대성중(1951), 대성여중(1959), 대성초(1924) 등 7개 학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