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과학사랑 나라사랑(이사장 조완규 전 교육부장관)이 전개하고 있는 사이언스 북 스타트 운동은 자라나는 미래 과학도들에게 꿈을 키워주기 위해 과학기술자가 초등학생들에게 과학도서를 보내는 운동으로, 지난 4월 운동본부 출범이래 전국 9개도 20개군의 초등학교에 1만2천여권의 과학도서를 전달했다.
운동본부에 따르면 자연계열, 이공계열 교수 및 대학원생들을 중심으로 회원 참여가 늘고 있는 가운데 대학 전 교직원이 운동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힌 대학도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대의 경우 3백여명 이상이 회원으로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명지대는 지난 3일 선우중호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5백79명이 사이언스 북 스타트 운동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현재 운동본부는 지역별 지부 결성을 위한 준비모임을 개최하고 있는데, 지난달 30일 동아대에서 열린 부산지역 준비모임에서는 엄영석 동아대 총장을 부산지역 대표로 추대하고, 동의대 신병철 교수를 지역 사무총장으로 위촉했다.
또 지난달 31일 영남대에서 열린 대구지역 준비모임에서는 이상천 영남대 총장을 지역 대표로 추대했으며, 광주·전남지역의 경우 당초 지난 4일 전남대에서 발기인 대회를 갖기로 했으나 일정이 취소돼 연기된 상태이다.
온동본부는 "명지대의 경우 지난 4월 사이언스 북 스타트 운동이 출범한 이후 대학 단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단체 가입이 이뤄지진 것"이라며 "앞으로 광주권, 부산권, 대구권 등 광역별로 운동의 취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 선포식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며, 10월중에 과학도서 기증식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사이언스 북 스타트 운동에는 1만1천명이 회원으로 가입한 상태로, 2만7천여 구좌가 신청됐다. 운동 참여방법은 회원으로 가입, 1구좌당 1만원인 구좌를 신청하면 된다.
회원신청은 인터넷(www.sbookstart.co.kr)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문의:(02)559-3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