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대학행정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화여대 총장 선거에 '직원 참여'
후보 추천위원 수 늘리고 직원 2명 포함
이화여대 총장 후보 선출에 직원이 처음으로 참여하게 됐다.

이화여대는 지난 23일 교무회의를 열어 제12대 총장후보자 선출규칙을 개정, 총장 후보 추천위원에 교수 73명, 직원 2명 등 총 75명을 뽑기로 했다. 지난 11대 총장후보자 선출에서는 추천위원이 교수 41명이었다.

이화여대 총장후보자 선출규칙에 따르면 오는 6월 8일 단과대별 교직원 직접선거를 통해 선출된 75명의 추천위원들은 같은 날 이화여대 전임교원 10인의 기명추천을 받은 입후보자를 대상으로 1차투표에서 다득표 6인을, 2차 투표를 통해 최종 3인을 뽑아 재단 이사회에 제12대 총장후보자로 추천하게 된다.

1차 투표에서 선발된 다득표 6인은 소견청취 제도에 따라, 선관위의 질문지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유권자인 추천위원을 상대로 '약식' 선거운동을 하게된다.

송덕수 교무처장은 "추천위원 수를 늘리고 직원 2명을 신규로 추가한 것은 구성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한 방안"이라며 "그러나 과도한 선거운동으로 인한 갈등요인을 막기 위해 대규모 선거운동 기회는 최소화 했다"고 밝혔다.

한편 총장 직선제 선출을 주장하고 있는 이 학교 교수협의회는 이번 선출규칙 개정안에 대해 "이 전과 다르지 않다"면서도 25일 중 협의를 거쳐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할 계획이다.

한용수 기자 (unnys@unn.net) | 입력 : 06-05-25 오전 11:06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