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총장 손병두)와 교보증권(사장 최명주)은 30일 혁신형 중소기업 발굴과 지원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을 골자로 하는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손 총장과 최 사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이날 협약식을 통해 서강대는 앞으로 교보증권이 유망한 중소기업을 발굴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등을 지원해 학기당 30여명씩 총 1백50여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지난해 11개 기업을 상장시켜 IPO(기업공개) 등록 건수에서 1위를 차지한바 있는 교보증권은 지난해 IB분야에서 벌어들인 수익이 1백47억원으로 교보증권 전체수익의 30%에 달하는 IB분야 강자다.
교보증권은 이번 서강대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오는 2007년까지 IB분야 1위 증권사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서강대 경영대학원 MBA과정은 지난 16년간 국내 유수의 기업체와 금융기관의 중견 관리자 4천8백여명을 교육시키는 등 위탁기관의 경영교육에 힘써왔다.
교보증권 최명주사장은 이날 협약 조인식에서 “서강대와의 공동노력을 통해 외국투자은행과 어께를 겨루는 IB전문 금융회사로 키워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