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 치카노베르(2004, 노벨화학상), 머리 겔만(1969, 노벨물리학상), 고시바 마사토시(2002, 노벨물리학상), 페리드 뮤라드(1998, 노벨의학·생리학상), 루이스 이그나로(1998, 노벨의학·생리학상), 에드워드 프레스콧(2004, 노벨경제학상), 로버트 먼델(1999, 노벨경제학상), 로버트 오먼(2005, 노벨경제학상) 등 8명의 역대 노벨상 수상자들이 대거 우리나라를 방문한다.
연세대는 이들이 참석하는 '제1회 연세노벨포럼'을 다음달 11일과 12일 이틀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포럼의 주제는 "노벨상 수상자와 함께하는 연세 BK21'로 정해졌다.
9월 11일 오전 9시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리는 포럼은 '생명과학의 미래(Future of life science)'등 3가지 섹션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전현직 교육부총리, 과학기술부총리와 대학총장 등 1,000여명이 참석 예정이다.
한덕수 전 경제부총리, 김광조 교육부 차관보, 민동필 한국학술진흥재단 사무처장 등이 패널로 참석해 노벨 수상자들과 열띤 토론을 벌이게 된다.
포럼 둘째날(12일) 노벨수상자들은 각 학문 분야별로 의과대, 이과대, 상경대에서 소속 교수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화된 주제의 학술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은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노벨상 수상자들의 주요 약력 내용이다.
아론 치카노베르(Aaron Ciechanover, 이스라엘, 1947~) : 이스라엘의 생화학자, 헤르슈코, 로즈와 함께 단백질 분해를 조절하는 세포 내의 메커니즘을 새롭게 밝혀내 난치병 치료와 노화 방지 등의 연구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2004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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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바 마사토시(Masatoshi, Koshiba, 일본, 1926~) : 일본의 천체 물리학자, 중성미자(Neutrino)천문학의 창시자로, 우주에서 날아온 중성미자와 X선을 처음으로 관측해 우주를 이해하는 새로운 창문을 연 공로로 2002년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했다.
페리드 뮤라드(Ferid Murad, 미국, 1936~) : 미국의 약리학자, 루이스 이그나로(Louis J. Ignarro, 미국, 1941~) : 미국의 약리학자
페리드 뮤라드와 루이스 이그나로는 로버트 퍼치고트와 함께 심장혈관 시스템 내에서 신호전달 분자로서 일산화질소를 발견한 공로로 1998년 노벨 의학·생리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에드워드 프레스콧(Edward C. Prescott, 미국, 1940~) : 미국의 경제학자, 실물경기변동(real business cycle)이론과 동태적 거시경제학 개념을 처음 도입한 동태거시경제학자로, 케인스학파가 설명하지 못했던 1970년대의 석유파동 등 각종 경제현상을 설명하는 등 거시경제학 분야에서 새로운 실마리를 제공한 공로로 2004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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