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교육대학 정원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대폭 감축되고, 대부분 대학에서 편입생 선발도 중단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3일 전국 교육대학(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 포함) 입학정원을 올해 506명 감축한 데 이어 내년에도 추가로 310명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08학년도 전국 교대 입학정원은 올해 5718명에서 5408명으로 줄어들며, 그동안 모집했던 편입생도 대부분 대학에서 선발하지 않기로 했다. 편입생은 경인교대(40명)와 춘천교대(20명)만 뽑는다.
2008학년도 학교별 입학생 정원은 서울교대 504명, 부산교대 533명, 대구교대 533명, 경인교대 843명, 광주교대 452명, 춘천교대 467명, 청주교대 403명, 공주교대 499명, 전주교대는 385명, 진주교대 469명, 제주교대 139명, 한국교원대 140명, 이화여대 41명이다.
교육부는 “저출산으로 인한 학령아동 감소로 초등교사 신규채용 규모가 감소함에 따라 교대 입학생 규모를 감축했다”며 “앞으로 교대 입학 정원을 중장기 교원 수급 계획과 연계, 지속적으로 조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