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총장 최현섭) 학생들은 같은 국립대인 서울대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장학금을 지급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국회 교육위원회 이경숙 의원(통합신당)이 국정감사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대 학부 재학생 중 1만 2,103명에게 모두 84억 9,147만 5천원의 내외부 장학금이 지급돼 수혜 학생 1인당 평균 장학금은 70만 2,000원이었다.
이는 129만원을 지급한 서울대의 54.4% 정도에 그치는 것이며, 86만 8,000원을 지급한 충북대의 80.8% 수준으로 조사 대상 11개 국립대 가운데 8위를 기록했다.
이 의원은 "대학 자체적으로 학비감면을 포함한 내부 장학금을 확충하고 외부 장학금을 유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 입력 : 07-10-28 오전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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