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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시대별 베스트셀러' 테마전
11월 1일~12월 28일, 서울대 중앙도서관
시대별로 독자의 사랑을 받은 베스트셀러와 해당 시대와의 관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서울대에 마련된다.

서울대(총장 이장무)는 11월 1일부터 12월 28일까지 교내 중앙도서관 4층 메인 홀에서 '시대별로 보는 국내 베스트셀러'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1960년대에는 '광장(최인훈)', '김약국의 딸들(박경리)' 등 14책이, 1970년대는 '어린왕자(생텍쥐페리)', '모모(미카엘 엔데)' 등 14책, 1980년대는 '인간시장(김홍신)', '배짱으로 삽시다(이시형)' 등 40책, 1990년대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유홍준)', '무소유(법정)', '해리포터 시리즈(조앤.K.롤링)' 등 23책, 2000년대는 '연금술사(파울로 코엘료)', '다빈치코드(댄 브라운)' 등 11책 등 총 102책이 선정·전시된다.

서울대 박명진 중앙도서관장(언론정보학과 교수)은 "시대별 베스트셀러 도서를 전시하고 특징과 경향을 기술해 베스트셀러와 시대와의 관계를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울대 중앙도서관은 지난 6월 '서울대생 어떤 책을 읽는가-중앙도서관 인기대출도서전', '자료로 보는 한국전쟁' 등을 주제로 첫 테마도서 전시회를 연데 이어 7~8월에는 '금서(禁書)의 역사-책, 사슬에서 풀리다', 9~10월 '신화 속으로' 등 특정 테마를 선정해 연중 릴레이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용수 기자 (unnys@unn.net) | 입력 : 07-10-30 오후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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