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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특성화로 경쟁력 강화"
핵심 특화 분야 등 선정 집중 육성키로
부산대가 동북아 핵심대학 도약을 위해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학문 분야를 집중 육성할 것임을 천명했다.

7일 부산대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학내 구성원 의견수렴과 특성화 공모 등을 통해 핵심 특화 분야 2개, 전략특화 분야 5개, 전략육성 분야 2개를 선정했다.

핵심특화 분야는 ▲통합형 미래 핵심 기계시스템(기계공학부) ▲조선해양공학(조선해양공학과)이며 전략특화분야는 ▲첨단·융합신물실 물리(물리학과 중심) ▲분자과학기술(화학과·고분자공학과 중심) ▲장수생명과학(약학부·생명과학부) ▲환경·에너지(화학공학·생명공학·환경공학) ▲첨단시스템·부품소재(재료공학부·항공우주공학과) 등 5개 분야다.

전략육성 분야는 ▲국제학·국제전문인력양성(국제전문대학원) ▲특수동물 및 곤충의 산업자원화(동물생명자원 전공·생명환경화학 전공)를 선정했다.

부산대는 특성화분야 육성을 위해 매년 특화예산 20억원을 투자하고 추가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교수채용, 학생장학금, 기숙사 배정 등과 관련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대신 교수업적·성과평가에서는 특별지원에 대한 책무성을 강화하고 2년마다 평가를 통해 특화분야를 재선정하는 상호 경쟁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유근 부산대 기획협력처장은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학문분야를 집중 육성함으로써 대학경쟁력을 제고하고 동북아 핵심대학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미현 기자 (mhbu@unn.net) | 입력 : 07-11-07 오후 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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