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자연과학대학(학장 박용복)은 초·중·고교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기초과학분야 노벨상 해설 강연회를 14일 오후 4시 30분 교내 제1과학관 120호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강연에서는 이 대학 생명공학부 류재웅 교수와 김창민(화학과), 이형철(물리 및 에너지학부) 교수가 각각 '생리·의학상', '화학상', '물리학상' 수상자와 수상 이유에 대해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하도록 강의할 예정이다.
박용복 학장은 "21세기 지식기반 사회를 선도하는 핵심 요소로 과학기술 발전을 꼽을 수 있다"며 "자라나는 신진과학세대들에게 기초과학의 꿈을 심어주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7 노벨상 생리·의학상은 '포유동물의 배아줄기세포와 DNA 재조합 관련 발견으로 유전자 치료법의 기초를 확립한' 공로로 마리오 카페키(미국 유타대학), 올리버 스미시스(노스캐롤라이나대), 마틴 에번스(영국 카디프대) 교수가 공동 수상했다.
화학상에는 '물질 표면에서 일어나는 촉매의 화학 반응 원리를 원자·분자 수준에서 규명한' 공로를 인정받은 게르하르트 에르틀(독일 프리츠하버연구소) 교수가, 물리학상은 '컴퓨터 저장장치의 집적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핵심기술인 거대자기저항 현상을 발견'한 알베르 페르(프랑스 파리11대학)교수와 페터 그륀베르그(독일 윌리히연구소)교수가 공동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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