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진, 15일부터 시민인문강좌지원사업 신청
인문학 진흥 기본 계획 일환, 21일까지 접수 받아 ... 내달 20일 선정 발표
한국학술진흥재단(이사장 허상만)이 15일부터 '시민인문강좌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가 지난 5월 중순 발표한 '인문학 진흥 기본계획'의 연구, 교육, 사회 등 3가지 부분별 사업 가운데 사회부분 세부사업으로 인문학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단체를 대상으로 인문강좌를 연속적으로 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신설돼 사회의 다양한 계층에게 인문강좌를 통해 학문적 성과를 환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개인의 삶의 질 제고, 사회통합의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지원하는 분야는 ▲이공계 대학생, 과학고 학생, 산업체 이공계 인력 등 '이공학도 대상 인문강좌 분야' ▲인문학을 접할 기회가 적은 단체인 '산업체, 군부대, 교도소 대상 인문강좌 분야' ▲저소득층, 새터민, 다문화 가정, 노숙인, 외국인 노동자 등 '시민 대상 인문강좌 분야' 등 3개 분야다.
신청 자격은 지원 분야 인문학 강좌를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는 대학이나 연구단체로서 책임자는 최근 5년간 3편 이상의 연구 실적이 있거나 이에 상응하는 경력을 지닌 연구자이어야 한다.
올해는 각 분야별로 5~6개 강좌를 선정 지원할 계획이며, 선정된 강좌는 6,000만 원 수준에서 지원이 이뤄진다.
21일까지 진행되는 사업 신청 접수에 대한 결과는 요건심사, 전문심사, 종합심사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내달 20일까지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