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수준 스포츠타운 목표" 아산체육관 완공
15일 울산과학대학 동부캠퍼스서 테이프커팅
정몽준 이사장 등 참석…이형택 선수 시범경기
국제 규모의 실내 아이스링크와 실내 테니스장 등을 갖춘 울산과학대학 아산체육관이 모습을 드러냈다.
울산과학대학은 15일 오전 10시 30분 동부캠퍼스에서 아산캠퍼스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맹우 울산시장, 정몽준 이사장, 이수동 학장 등 기관단체장과 이인원 본지 회장 등 언론관계자, 테니스·빙상계의 전현직 선수와 감독 등 내빈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4월 착공한 뒤 7개월여만에 완공된 아산체육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실내 아이스링크와 실내테니스장 등을 갖추고 있다. 아산체육관 주변에는 인조잔디구장과 인라인스케이트장을 갖춘 체육공원과 생태연목 음악분수가 자리잡아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레저·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도 기대된다.
이날 준공식 테이프커팅 후에는 아이스링크에서 여자 국가대표 2인의 피겨스케이팅과 울산시 유치원생 8명의 유아부 쇼트트랙 시범경기가 펼쳐졌다. 또 실내테니스장에서는 UBC울산방송이 생중계하는 가운데 국가대표 이형택 선수의 테니스 시범경기가 열렸다.
오는 12월 7일부터 15일까지는 러시아 국립 아이스발레단 초청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체육관장 김성배 교수는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우수한 스포츠시설을 갖춘 아산체육관을 개관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면서 "세계 수준의 스포츠 타운이 될 수 있도록 체육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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