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가 장애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했다.
숭실대는 15일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과 ‘장애인고용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한 것은 물론, 같은 날 장애학생들의 캠퍼스 생활을 돕기 위한 ‘장애학생지원센터’도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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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는 ‘장애인고용네트워크 협약’ 체결로 향후 장애학생들의 취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이에 따라 숭실대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등 장애인고용촉진기관 및 유관기관들의 상호 협력이 이뤄질 예정이다.

▲ 숭실대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은 15일 ‘장애인고용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했다.
교내 조만식기념관 117호에 마련된 ‘장애학생지원센터’는 휴게실, PC실, 도서실, 학습센터 등 장애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보호자를 위한 ‘보호자 쉼터’도 마련돼 있으며 지킴이 근로학생들이 상주하면서 장애학생들의 도우미 역할도 수행한다.
특히 문턱을 모두 제거하고 자동문을 설치한 점, PC테이블을 특별 제작해 휠체어를 타고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한 점 등 숭실대는 장애학생들의 편의를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노력했다.
조문수 학생처장은 “장애학생들이 한 곳에서 공부도 하고 휴식도 할 수 있도록 전용공간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장애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맘껏 공부할 수 있는 캠퍼스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