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교육정책

목록
프린트 스크랩
전남권 대학 총장들, '서남권발전 특별법' 제정 촉구
전남권 주요인사들과 함께 정기국회 통과 위해 국회의장, 대통합민주신당 등에 건의문 전달
전남권 대학 총장들을 비롯한 전남권 주요 인사들이 현재 국회에 계류하고 있는 '서남권 발전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임병선 목포대 총장, 신철호 목포해양대 총장, 김민수 목포가톨릭대 총장, 최병욱 초당대 총장, 이승훈 대불대 총장 및 박우량 신안군수, 정종득 목포시장 등 호남권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는 남악회(회장 정시채 전 국회의원 및 농림부 장관)는 국회의장, 국회건설교통위원장, 대통합민주신당 원내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 등에게 '서남권 특별법' 국회 통과를 위한 건의문을 보냈다고 20일 밝혔다.

건의문에서 남악회는 "전라남도의 서남권 지역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신·재생에너지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정학적 측면에서 중국 등 동북아 경제권을 주도해 나갈 전략적 요충지"라면서 "그러나 그동안 정부의 개발정책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돼 지역 기반이 매우 취약하고 재정자립도가 열악하는 등 대표적인 낙후지역으로 전락돼 있다"고 지적했다.

남악회는 "국가의 장기적 발전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나라의 각 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정책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며 "이런 관점에서 국가경쟁력 강화와 서남권 등 낙후지역 개발을 위해 '서남권 등 낙후지역 발전 및 투자촉진특별법'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제정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남악회는 특별법 제정의 당위성으로 ▲'제4차 국토종합개발 수정계획'에서 전라남도를 동북아물류·관광·미래산업 중심지역으로 국가 계획에 명시 ▲환황해시대 신산업 허브 및 새로운 성장거점 육성을 위한 '서남권 종합발전계획' 수립 ▲낙후지역으로서 기존 지역개발 일반법으로는 사업추진 난항 등을 강조했다.

한편 '서남권발전특별법'안은 지난 4월 국회에 접수된 뒤, 지난 9월 국회건교위 제3차 법안심사소위원회의 심의가 열리는 등 지금까지 심의과정이 계속돼와 이번 정기국회 통과여부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정성민 기자 (bestjsm@unn.net) | 입력 : 07-11-20 오후 1:41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