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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동문회가 100억 장학기금 전달

연세대는 세라믹공학과 동문회(회장 오영제)가 27일 100억 규모의 장학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연세대 학과 동문회 장학기금으로는 최대 규모로, 동문이 십시일반 모은 장학금은 세라믹공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향후 10년간 계속 지원된다.

이에 따라 2008학년도 1학기부터 세라믹공학과 신입생 10명에게는 4년간 등록금 전액이 장학금으로 지급된다. 가정 형편이 어렵고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우선 순위가 주어지며, 세라믹공학과 동문회는 이후 신입생 뿐 아니라 재학생까지 수혜 범위와 인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달식에서 오영제 회장<사진 오른쪽>은 “후배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던 중 동문 의견을 모아 장학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모범적이고 실험적인 장학 사업이 다른 학과에도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에 손흥규 연세대 행정대외부총장<사진 왼쪽>도 “사립대가 명문으로 발전하려면 자발적 지원이 필수적이다. 세라믹공학과 동문들의 성의가 학교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김봉구 기자 (hr_bong@unn.net) | 입력 : 07-11-28 오후 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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