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용 성균관대 법대 교수 연구실서 '돌연사'
지난 5일 연구실서 회의도중 쓰러져
성균관대 이기용 법대교수가 자신의 연구실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숨졌다. 향년 51세.
6일 성균관대에 따르면 고 이기용 교수는 전날(5일) 오후 3시30분 그의 연구실에서 BK사업과 관련한 회의 도중 갑자기 쓰러진 뒤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결국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이 교수는 연구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 BK사업에 참여해왔다. 지난달말 마감한 로스쿨과 관련한 태스크포스팀에는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법과대측은 "평소 지병 등이 있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법과대 관계자는 "평소 강의와 연구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아왔고 열정적으로 학생들을 가르쳐왔는데 갑자기 유명을 달리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 교수의 장례는 법과대학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영결식은 7일 오전 9시30분 성균관대 법과대학에서 마련된다. 부인 김화자씨와 아들 2명을 두고 있다.(02-2072-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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