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황도근 교수(응용물리전자학과)가 지난 7일 순천대에서 열린 2007년도 한국자기학회 총회에서 SCI 학술상을 수상했다.
SCI 학술상이란 다년간 우수논문 발표와 저서 집필 등을 통해 자기학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황 교수는 그간 SCI급 국제 논문을 60여편 발표하는 탁월한 실적으로 수상했다. 황 교수는 또 국내 논문 50여편을 비롯해 국내외 연구발표 200여편, 저서와 특허 10여편 등의 왕성한 연구활동을 펼쳐왔다.
주 연구분야는 나노자성 박막(薄膜)을 이용한 자기정보 저장 관련 연구. 황 교수는 10여년간 이에 관한 연구 결과를 꾸준히 국제학술행사에 발표해 세계 인명사전인 미국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에 3년 연속 등재됐고, 영국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의 '아웃스탠딩 사이언티스트(Outstanding Scientists)'에도 선정된 바 있다.
지난 1990년 창립된 한국자기학회는 물리학, 금속 및 재료공학, 전기·전자공학 등에서 자기학과 관계되는 이학·공학 분야의 연구자 9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이외에도 자기 관련 산업체와 소속 관계자도 특별회원으로 영입, 기초·응용 자기학문 및 기술 향상을 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