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대전국제학교 부지 증여 받아
美 남장로교, 3만9000m²부지 무상 증여
한남대가 미국 남장로교로부터 인근 대전국제학교부지를 무상으로 증여받는다.
한남대는 17일, 대전 대덕구 오정동 한남대 옆 대전국제학교 부지 3만9,849m²(1만2000여평)을 미국 남 장로교 유지재단으로부터 무상으로 증여받게 된다고 밝혔다.
한남대와 미국 남장로교 한국선교회유지재단, 대전국제학교는 이날 오전 11시 한남대 본과 2층 대회의실에서 국제학교 부지·교육시설물 양도·양수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에 증여받은 대전국제학교 부지는 한남대와 바로 맞닿아 있는 곳. 한남대는 이번 증여를 계기로 캠퍼스 확장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대학 관계자는 "대전국제학교 부지와 건물 등 교육시설 일체는 한남대와 맞닿아 있어 캠퍼스 확장의 주요 계기가 된다"며 "향후 한남대의 국제화 정책과 국제선교 목적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남대는 지난 1956년 3월 재단법인 미국 남장로교 한국선교회 유지재단에 의해 4년제 대전기독학관으로 설립됐다. 이후 1962년 재단법인 남장로교 고등교육재단을 별도로 설립, 현재의 학교법인 대전기독학원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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