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총장 최현섭)는 최악의 유조선 기름 유출 피해를 입은 태안 지역으로 18일 교직원·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을 보내 환경 치유 작업에 보탬의 손길을 뻗친다고 밝혔다.
교직원, 학생 등 총 130여명으로 이뤄진 봉사단은 태안군에 위치한 신도리 해수욕장을 찾아 하루 동안 기름띠와 오염물질 제거 작업 등 해변 일대 정화작업에 나선다. 이와 함께 강원대 동물병원 의료진의 가축 진료도 병행될 전망이다.
강원대는 지난 2006년에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평창·인제 지역에 교직원·학생 200여명을 파견, 의료지원 및 수해복구 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10월에도 인제 지역 집중봉사에 나서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