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총장 심봉근)는 전국대학노조 동아대지부(지부장 김동식)가 발전기금으로 써달라며 2천 만원을 학교에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동아대노조의 기탁금은 조합원이 납부한 조합비를 모아 마련한 것으로 '로스쿨 장학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김동식 동아대노조지부장은 "거액은 아니지만 조합원들이 학교발전을 위해 모은 돈"이라며 "학교의 로스쿨 유치 노력에 노조도 힘을 보태기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심봉근 동아대 총장은 "대학노조가 발전기금을 전달하는 것은 전국적으로도 사례를 찾기 어려운 일"이라며 "노조가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입력 : 07-12-26 오후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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