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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태권도 대부, 연세대서 강연
이준구 사범, 10일 '글로벌 리더십' 특강

연세대(총장 직무대행 지훈상)는 세계적인 태권도 대부인 국제 10021클럽 총재 이준구 사범을 초청해 10일 ‘라이트 업 아워 챔피언(Light up our Champion)’ 제하의 특강을 진행한다.

이 총재는 이 자리에서 연세대 언더우드 국제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글로벌 리더십을 강연한다. 미국을 비롯한 세계 180여개 국에 태권도를 전파한 태권도 계의 대부로 손꼽히는 이 총재는 태권도 정신과 한국 문화를 세계 곳곳에 알린 사실상 한국 최초의 ‘한류 스타’라 할 만하다.

레이건 대통령부터 부시 대통령까지 20여년간 백악관 직속 자문위원으로 활동해온 이 총재는 미국 상·하원 의원 350여명의 태권도 사범이자 전설적 무술배우 이소룡과 복서 무하마드 알리의 태권도 스승으로도 유명하다.

지난 2000년 미국 정부가 선정한 ‘미국 역사상 가장 성공한 유명 이민인 203인’에 선정되는가 하면, 2003년 6월 28일은 ‘준리데이(이준구의 날’로 선포되는 등 미국 사회의 입지전적 인물로 존경받고 있다.

김봉구 기자 (hr_bong@unn.net) | 입력 : 08-01-10 오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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