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지역 5개 국립대 총장들은 15일 해양수산부 존치를 촉구했다.
광주교대 임현모 총장, 목포대 임병선 총장, 목포해양대 신철호 총장, 순천대 장만채 총장, 전남대 강정채 총장은 이날 성명을 내고 "해양수산부를 분리.해체한다는 정부조직 개편안은 실망감과 더불어 해양력 약화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고 비판했다.
총장들은 "해양관할권과 관련한 독도영유권, 한.중.일 어업협정 등 빈발하는 외교적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해양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축적한 해양수산부의 역할은 절대적"이라며 "2012 여수 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항만산업, 수산업 등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해양 수산행정은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장들은 이 성명서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 입력 : 08-01-15 오후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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