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수(57) 공주교대 총장이 15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전 신임총장은 이날 대강당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새 정부의 교육정책에 큰 변화가 예고되면서 공주교대의 정체성에 대한 거센 도전이 예견되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경쟁력 강화는 물론 대학 구성원의 통합과 대학 경영의 민주.합리.능률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 총장은 지난해 9월 치러진 제5대 총장선거에서 2차 결선 투표까지 치른 끝에 다른 3명의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충남 홍성 출생인 전 총장은 예산농고와 서울대 물리학과, 이 대학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고려대에서 박사학위(물리학)를 받았으며, 서울도봉여중 등 일선 교사생활을 거친 뒤 1982년부터 공주교대(과학교육과)에서 강의를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