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과대학 김성진 석좌교수가 강원도민회가 주관하는 제 9회 ‘올해의 자랑스런 강원인상’ 수상자로 선정돼 2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미국 국립보건원 암 연구소 연구원으로 20년간 근무하면서 암 발생과 면역계 질환 치료 연구에 관한 국제학술논문 200여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쳐왔다. 강원도민회는 김 교수가 이같은 활동으로 세계적인 암 연구 권위자로 인정받는 등 강원인의 위상을 높인 점을 감안,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길병원 암·당뇨 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김 교수는 지난 2002년에도 암 연구에 관한 탁월한 업적과 공로로 ‘호암의학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 학계에서 폭넓은 인정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