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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고종완(인수위 자문위원)씨 학교소속 강사 아니다"
한양대는 최근 부적절한 부동산 투자상담으로 물의를 일으켜 인수위 자문위원에서 해촉된 고종완씨(RE멤버스대표)가 자신의 저서에서 밝힌 한양대 강사 경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25일 밝혔다.

한양대에 따르면 고씨는 2006년부터 도시개발 최고위 과정에서 특강형식으로 마련된 강의에 강사로 나섰지만 학교와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는 설명이다.

고씨는 2006년에 출간한 재테크 도서 '부동산 투자는 과학이다'에서 자신을 한양대와 건국대 강사라고 소개한 바 있다.

한양대 홍보팀 관계자는 "한양대 소속 강사나 겸임교수였다면 급여 내역이 있어야 하지만 교무처나 대학원에서도 확인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강의한 게 지난해 12월4일 저녁 7시부터 8시30분까지 '개발사업의 실패와 성공사례'라는 제목의 1시간 30분 강의였는데 그것도 학교에서 초청한 게 아니라 해당 학과 교수가 준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미현 기자 (mhbu@unn.net) | 입력 : 08-01-25 오후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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