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총장 이장무)는 산림과학부를 졸업한 고(故) 용환운 동문(임학과 57학번)의 유족이 고인의 유지를 기려 토지 430㎡를 발전기금으로 출연, 27일 오후 총장실에서 발전기금 약정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서울대는 이 발전기금으로 '용풍장학기금'을 만들어 산립과학부 환경전공 대학생 장학금에 지원할 계획이다. 발전기금 관리는 (재)서울대학교 발전기금에서 맡는다.
산림과학부는 이날 약정식에 앞서 학부와 대학원생에 장학금을 지원해온 출연자를 초청해 교내 호암교수회관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산림과학부 장학금 출연자는 서울대 산림과학부 현정오 교수를 비롯해 정윤환(일성화학 대표), 이은욱(주식회사 유한킴벌리 부사장), 서동면(산림조합중앙회 부회장), 박종형(로타리클럽 3660지구 총재) 등이다.
정윤환 대표는 2004년부터 매년 2,000만원을 학부생 2명과 대학원생 4명의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유한킴벌리는 2006년부터 개발도상국(필리핀, 라오스) 유학생 2명에게 매년 1,44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베트남 유학생 1명에게 매년 720만원을, 로타리클럽 3660지구 회원들은 몽골에서 유학온 대학원생 1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