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입학은 사제간 인연의 시작"
3년째 학연식 개최, 교수·학생 본분 되새겨
한성대(총장 윤경로)가 매년 치러지는 입학식을 사제간의 인연을 맺는 자리로 만들고 있다.
한성대는 오는 3일 교내 낙산관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입학식을 '한성 학연식(學緣式)'으로 개최한다. 사제지간의 새로운 인연이 시작됨을 강조하는 자리로 만든다는 것. 총장과 학과장들은 스승으로서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을, 신입생들은 성심을 다해 공부할 것을 다짐한다.
한성대는 "학연식은 쉽게 말하면 사제간의 결연식"이라며 "각 학과 학과장들이 용기와 격려의 메시지가 담긴 노트를 신입생에게 선물하고 학생들은 교수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준다"고 말했다.
한성대가 입학식을 학연식으로 진행해온 것은 지난 20065년부터.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윤경로 총장은 "제자들이 힘들고 지칠 때마다 기댈 수 있는 스승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기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교수들도 학습노트를 통해 성심을 다해 제자들을 교육하겠다는 각오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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