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서대 7대 총장으로 재선임된 함기선 총장이 오는 3일 취임한다. 함 총장은 최근 열린 학교법인 함주학원(이사장 김기주) 이사회에서 연임됐다. 지난 2000년 5대 총장으로 취임 한 뒤 세번째 연임이다.
한서대 설립자이기도 한 함 총장은 1941년 충남 예산 출생으로 65년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71년 서울대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74년부터 83년까지 가톨릭대 의대 교수로 재직한 뒤, 89년 한서대를 설립했다.
2000년 한서대 5대 총장에 취임한 뒤 2004년 6대 총장을 거쳐 이번에 7대 총장으로 재선임됐다.
함 총장은 '작지만 강한 대학을 목표'로 "새 정부의 교육자율화 정책이 지방대학에 미칠 영향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선 교육의 질적 수월성 확보가 요구 된다"며 "특성화하고 있는 항공과 예술분야 이외의 비특성화 부문도 선택과 집중을 통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추도록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함 총장의 임기는 오는 2012년까지 4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