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중장기 발전전략 마련
교원·재정 확충안 담은 '프라이드 조선' 선포 예정
조선대(총장 전호종)가 대학의 위상 제고와 새로운 비전 제시를 목표로 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마련 중에 있다고 11일 밝혔다.
조선대는 지난해 11월 전호종 총장 취임 이후부터 '프라이드 조선'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프라이드 조선'은 7개 핵심전략 아래 30개 추진과제, 과제별 추진·관리 계획 등을 담았다.
7개 핵심전략은 ▲우수교원 확보와 효과적 교육·연구환경 조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 통한 창의적 인재 양성 ▲성과중심의 연구지원 시스템 구축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 추구 ▲재정기반 확충과 복지 향상 ▲특성화 통한 국가와 지역의 미래 선도 ▲창조적 문화캠퍼스 조성 등이다.
또 교수당 학생 수, 교수당 외부연구비, 학생충원율, 외국인교수 비율 등 분야별 20개 핵심지표에 대한 추진 성과를 주기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오는 17일 오후 2시에는 구성원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도 예정돼 있다. 교수, 직원, 학생은 물론 동문까지 조선대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참석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조선대는 공청회 이후 구체적인 발전전략과 추진방안 등을 확정해 이르면 오는 5월 비전선포식을 열 계획이다.
조선대 기획팀 관계자는 "아직 계획안이 확정되지는 않았다"며 "공청회를 통해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구체적인 계획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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