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총장 이광자)가 오는 27일 오후 3시 학생누리관에서 장기발전계획 ‘W-2011’을 발표하고 설명회를 갖는다.
◀서울여대 다기능캠퍼스 조감도
‘W-2011’은 교육 중심 대학으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서울여대가 마련한 장기발전계획이다. 지난해 3월부터 1년여 간 준비해 왔으며 창학 50주년을 맞는 오는 2011년 제2창학을 선언하며 본격 시행에 들어갈 방침이다.
7대 핵심 과제는 △전공교육 경쟁력 강화 △발전적 미래교육 제시 △인성교육 강화 △현장교육 시스템 확립 △대학형 평생교육 모델 제시 △다기능 캠퍼스 구축 △아름다운 캠페인 등이다.
특히 다기능 캠퍼스 구축은 학생들의 창의성 발휘에 초점을 맞췄다. ‘자연친화적이고 생태지향적인 공간에서 학생들이 자유롭게 사고할 수 있도록 한다’는 새로운 개념의 공간 계획이다.
또 ‘아름다운 캠페인’은 대학 이미지 제고와 대학의 사회 기여 요구 모두를 충족시키기 위한 방안이다. 외부기관과의 연대를 통해 사회적 영향력을 확대하고 대학 홍보 효과까지 염두에 둔 포석이다.
27일 열리는 설명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계획안을 구성원들에게 설명하고 선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정임 기획처장은 “‘W-2011’ 프로젝트는 배움을 나눔으로 실천한다는 학교의 설립 정신을 학교의 마스터플랜으로 구체화한 것”이라며 “창학 50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대학의 비전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방향을 설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