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대, 영어전용기숙사 개관
수용인원 732명 '글로비돔' 영어사용 의무화
한국외대(총장 박철)는 31일 오후 4시 국제학사 ‘글로비돔(GlobeeDorm)’ 개관식을 갖는다.
글로비돔은 한국외대가 학생들의 국제적 감각을 키우고 대학생활의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한 영어전용기숙사다. ‘Global bee Dormitory’의 합성어로 벌처럼 부지런한 외대인들의 국제 기숙사란 뜻이다.
총 12층으로 1층부터 4층까지는 학생회관, 5층부터 12층까지는 기숙사로 이뤄져 있다. 연면적은 2만9956㎡다. 총 수용인원 732명 중 학생 702명(외국인 학생 121명 포함), 외국인 교수 30명이 입주해 있다.
사생은 직전학기 성적(70%)·통학거리(30%)를 감안해 선발하며, 기초생활수급자·장애학생·국가유공자·장학생·외국인 학생을 우선 선발한다.
기숙사에는 각 층마다 휴게실·스터디룸·세탁실이 마련돼 있으며, 1층에는 편의점·학생식당 등 학생편의시설이 입주해 있다.
박철 총장은 “전 입사생의 영어 생활화를 위해 기숙사 내에서는 반드시 영어만을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며 “외국인 학생의 비율도 50%까지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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