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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최고 로스쿨은 예일대
MBA는 하버드···의학 대학원은 스탠퍼드 ···공학은 MIT
2008년 US뉴스&월드리포트 전미 대학원 순위 발표

매년 3월말에서 4월초 미국 시사주간지 <US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내놓는 전미 전문대학원 랭킹이 올해도 어김없이 발표되자마자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순위 결과 예일대가 미국 최고의 로스쿨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했다. 하버드대, 스탠퍼드대가 그 뒤를 이어 나란히 동률 2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순위에서 스탠퍼드대는 하버드대의 뒤를 이어 3위를 차지했으나 올해는 하버드대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MBA 부문에서도 스탠퍼드대는 하버드대를 압박하며 지난해 2위에서 올해는 하버드대와 공동 1위 자리에 올랐다. 하버드대로서는 정상을 놓친 것은 아니지만 스탠퍼드대의 상승세에 긴장감을 늦추기 어려울 전망이다.

와튼스쿨로도 유명한 노스웨스턴대학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하버드, 스탠퍼드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의학대학원만큼은 하버드대의 기세가 압도적이다. 로스쿨이나 MBA에서 1위와 2위간의 점수 격차는 각각 9점, 5점에 불과했다. 의학대학원의 경우 1~2위간 점수차는 18점으로 다른 부문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하버드대는 지난해에 이어 미국 최고의 의학대학원으로 꼽혔으며 존스홉킨스대학이 전년과 마찬가지로 하버드대의 뒤를 이어 2위에 올랐다.

워싱턴대 세인트루이스가 3위를 차지했던 펜실베이니아대를 끌어내리고 지난해 4위에서 한계단 올라서 세 손가락안에 드는 의학대학원이 됐다.

공학대학원 부문에서는 메사추세츠 공대 일명 MIT가 정상에 올랐으며 그 뒤를 스탠퍼드대, UC버클리가 이었다. 

최고의 교육대학원으로는 스탠퍼드대가 선정됐고 피바디스쿨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밴더빌트대와 UCLA가 각각 2~3위 자리를 나눠 가졌다.

<표1> 美 US뉴스&월드리포트 대학원 상위 20개교 - 로스쿨

순위

대학명

점수

등록금

등록생 수

1

예일대

100

43,750

586

2

하버드대

91

39,325

1,734

스탠퍼드대

91

39,916

538

4

컬럼비아대

88

43,470

1,236

5

뉴욕대

85

40,890

1,424

6

UC버클리

81

39,141

864

7

시카고대

80

39,198

607

펜실베이니아대

80

41,960

782

9

노스웨스턴대학

79

42,942

771

미시건대 앤아버

79

41,949

1,148

버지니아대

79

38,500

1,175

12

코넬대

77

42,683

583

듀크대

77

40,748

583

14

조지타운대

74

39,390

1,605

15

밴더빌트대

72

39,838

601

16

UCLA

71

37,648

1,025

텍사스대 오스틴

71

35,130

1,291

18

남가주대(굴드스쿨)

68

42,640

598

19

워싱턴대 세인트루이스

67

38,189

801

20

조지워싱턴대

64

38,198

1,412

 

<표2> 美 US뉴스&월드리포트 대학원 상위 20개교 - MBA

순위

대학명

점수

등록금

등록생 수

1

하버드대

100

41,900

1,808

스탠퍼드대

100

45,921

741

3

펜실베이니아대(와튼)

95

41,950

1,620

4

MIT(슬로운)

93

44,556

770

노스웨스턴대(켈로그)

93

43,835

1,194

시카고대

93

44,500

1,117

7

다트머스대(턱)

89

42,990

500

UC버클리(하스)

89

37,949

504

9

컬럼비아대

88

43,436

1,226

10

뉴욕대(스턴)

84

39,800

839

11

UCLA

83

37,286

721

12

미시건대 앤아버

82

43,100

838

13

예일대

80

42,000

395

14

코넬대(존슨)

79

42,700

609

듀크대(푸쿠아)

79

41,670

838

버지니아대(다든)

79

42,500

651

17

카네기멜론대(테퍼)

77

45,250

319

18

텍사스대 오스틴(맥코움)

74

37,222

517

19

노스캐롤라이나대 채플힐(케넌-플래글러)

72

36,749

568

20

인디애나대 블루밍턴(켈리)

71

33,414

444

 

<표2> 美 US뉴스&월드리포트 대학원 상위 20개교 - 의학대학원

연구중심

기초진료중심

등록금

등록생 수

순위

대학명

점수

순위

점수

1

하버드대

100

7

81

41861

758

2

존스홉킨스대

82

26

72

40669

460

3

워싱턴대 세인트루이스

80

13

78

43380

591

4

펜실베이니아대

79

31

71

42706

585

5

UC샌프란시스코

78

6

83

35683

594

6

듀크대

77

41

69

41817

404

 

워싱턴대(시애틀)

77

1

100

41904

826

8

스탠퍼드대

76

58

62

41760

472

9

UCLA

73

12

79

34796

693

 

예일대

73

 

 

40770

395

11

컬럼비아대

72

58

62

45213

645

 

미시건대 앤아버

72

17

77

39119

671

13

베일러의대

71

7

81

25948

681

14

UC샌디에이고

68

35

70

35204

521

 

피츠버그대

68

20

75

39856

582

16

시카고대(프리츠커)

67

51

65

38658

441

 

밴더빌트대

67

49

66

39511

417

18

코넬대(웨일)

65

 

 

40890

410

19

노스캐롤라이나대 채플힐

62

2

92

35585

736

20

에모리대

60

48

67

39976

480

노스웨스턴대(파인버그)

60

51

65

43140

700

※등록생 규모는 2007년도 기준 

이밖에도 사회과학·인문학 분야에서 △경제학-MIT △영어학-하버드대 △역사학-예일대 △정치학-하버드대 △심리학-스탠퍼드대 △사회학-위스콘신대 매디슨 △범죄학-메릴랜드대 컬리지파크 등이 각각 최고의 대학원으로 선정됐으며 이학분야에서는 △생물학-스탠퍼드대 △화학-캘리포니아공대(칼텍) △컴퓨터과학-MIT △수학-프린스턴대 △지질학-캘리포니아공대 △물리학-MIT 등이 각각 정상을 차지했다. 문헌정보학은 일리노이대 어바나셤페인이 1위에 올랐다.

공공보건분야의 경우 △약학-UC샌디에이고 △치료심리학-UCLA △사회사업학-워싱턴대 세인트루이스 △공중보건학-존스홉킨스대 등이 역시 각 세부 학문 분야 최고의 대학으로 꼽혔다.

이번 평가는 해당 분야 교육 프로그램 전문가들의 견해와 교수·연구·학생의 질에 대한 각종 통계적 기준을 근거로 했으며 평가 기준 가운데는 △동료 교수들의 평가 △입학시험 성적 평균 △입학생 학부성적 평균 △입학경쟁률 △취업률 △학생 1인당 교육비용 △교수대 학생 비율 △도서관 장서수준 등이 포함됐다.

특히 로스쿨은 변호사, 판사 등 관련업계 전문가 견해가 활용됐고 MBA의 경우 전문 리크루터들의 평가와 졸업 후 최초 연봉·보너스가, 의학대학원은 병원 레지던트 관리자들의 평가와 교수들의 연구활동성과 등이 평가 자료로 사용됐다.
        
한편 <US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는 전문대학원에 이어 매년 8월 중순경 학부를 평가하는 전미 대학 순위도 발표하고 있다. 순위 결과를 두고 불만을 터뜨리는 대학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여서 지난해 경우 대학 순위 매기기와 관련 62개 대학이 반랭킹캠페인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된 바 있다. 그러나 순위에서 정상급으로 평가된 대학들이 반랭킹캠페인에 적극성을 보이지 않고 있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내지는 못하고 있다.

윤지은 국장 기자 (alice@unn.net) | 입력 : 08-04-01 오전 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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