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성균나노과학기술원이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NANO>가 지난 3월 SCIE(과학기술논문 추가 인용색인)에 등재됐다.
나노분야 전문저널로서는 국내 첫 사례다. 국내 대학에서 발간하는 SCI급 학술지로는 3번째다. 발간한 지 1년 8개월 만에 거둔 성과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NANO>는 성균나노과학기술원이 지난 2006년 7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격월간 발행하는 국제학술지다.
나노과학 분야 세계적 권위자이자 성균나노과학기술원장인 이지마 스미오 박사가 편집장이며, 나노분야 세계적인 권위자인 이영희 교수와 Lars Smuelson(스웨덴), Rodney S. Ruoff(미국), Chunli Bai(중국) 등 국제적인 학자들이 편집위원이다.
창간호부터 올해 2월까지 총 10권, 22개국 80편 논문이 수록됐다.
새로운 실험 및 연구 결과들을 담은 ‘브리프 리포트’와 최근 이슈인 쟁점을 다룬 ‘리뷰 아티클’이 주 내용이다.
성균관대는 지난 2005년부터 ‘SCI급 국제학술지 육성사업’을 시행, <NANO>를 전략적으로 집중 지원해 이번에 결실을 맺었다.
SCI(Scientific Citation Index : 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는 톰슨 사이언티픽이 3500여종 과학기술분야 학술지에 게재된 색인 및 인용정보를 수록한 데이터베이스다.
SCIE는 SCI에 2500여종이 추가된 것으로, 톰슨 사이언티픽은 해마다 2000여 종의 새로운 학술지를 평가해 10%만을 SCIE나 SCI에 신규 등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