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전국 대학총장 오찬 간담회
규제완화·연구비 지원방식 개선 등 대학지원 방안 발표
이명박 대통령은 4일 낮 12시부터 1시30분까지 청와대 영빈관에서 전국 4년제 대학 총장들과 취임 후 첫 오찬 간담회를 갖고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새 정부 교육정책의 핵심인 대학입시 3단계 자율화 방안과 영어 공교육 강화 방안,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문제, 대학 등록금 문제 등에 대한 총장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대책을 논의한다.
특히 교육과학기술부는 이 자리에서 대학에 대한 과감한 규제완화와 연구비 및 대학지원 방식 개선 등 정부의 대학 지원방안을 밝힐 예정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대학 총장들과 취임 이후 처음 만나는 자리인 만큼 교육현안을 포함해 주로 대학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현 회장과 이장무 서울대 총장과 차기 회장인 손병두 서강대 총장, 이배용 이화여대 총장 등 4년제 대학 총장 185명과 김도연 교과부 장관,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이주호 청와대 교육과학문화수석 등이 참석한다.
한편, 이날 대통령 초청 대학총장 간담회에서는 대학의 자생적 발전전략 사례 발표와 정부 지원에 대한 의견교환도 있을 예정이다.
한동대가 ‘대학운영 자율화를 통한 특성화 성공사례’를 발표하는 것을 비롯해 성균관대(교수 연구역량 제고를 위한 연구비 관리·지원체제), 부산대(민자유치를 통한 대학의 교육여건 개선), 공주대(대학생 멘토링 운영사례), 전남대(지역특성을 살린 산학협력 방안)가 성공적인 대학 경영 사례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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