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8일 취임하는 장병완 신임 호남대 총장(55)이 ‘새 지방대 발전 모델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장 총장은 10일 “사회의 당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인적자원의 수준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총장직을 수락했다”며 “국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담당했던 경제관료 출신으로서 지방대학의 발전 모델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장 총장은 서울대 무역학과 출신으로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공공정책학 석사학위를, 중앙대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5년 행정고시 17회로 공직에 입문한 장 총장은 경제기획원 예산관리과장, 기획예산처 경제예산심의관·예산실장·차관 등을 거쳐 2006년부터 지난 2월까지 기획예산처 장관을 역임했다.
취임식은 오는 18일 오전 11시 광산캠퍼스 문화체육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