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텍(총장 백성기)은 15일 오후 교내에서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유니슨주식회사(회장 이정수)와 '유니슨풍력발전기금'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유니슨은 내년 3월 개원하는 포스텍 풍력대학원(주임교수 한경섭)에 매년 5억원씩 총 25억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포스텍은 이 기금을 풍력 기술 개발 연구기금으로 사용하는 한편, 풍력대학원을 졸업한 학생들이 관련 산업에 활발히 진출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이정수 유니슨 회장은 "한국이 풍력에너지 개발의 선두주자로 자리잡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발전기금을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포스텍 풍력대학원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전문 인력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다학제 협동과정으로 개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