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인적·물적 투자를 확보해 교육 여건을 조성하고 결과에 책임을 지는 총장이 되겠다.”
장병완 제10대 호남대 총장이 18일 오전 11시 광산캠퍼스 문화체육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장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호남대가 작지만 강한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대가 요구하는 교육수요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며 “전문지식과 창의력, 도덕성을 두루 갖춘 21세기형 인재 양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장 총장은 “고객이 감동하는 교육서비스 중심대학 육성이라는 목표 아래 전 교직원이 최고의 교육 컨텐츠 개발과 글로벌 인재 양성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 곡성 출신인 장 총장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대와 중앙대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1975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진출, 2006년 7월부터 지난 2월까지 기획예산처 장관을 역임한 바 있다.
이날 취임식에는 박준영 전남지사, 안순일 광주시 교육감, 황희철 광주지검장, 강정채 전남대 총장 등 교내외 주요 인사 10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