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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미대, 도자기 기업 설립
실험실 창업기업 '하이안 세라믹' 설립
목원대(총장 이요한)가 도자기를 생산하는 실험실 창업기업을 설립했다.

이 대학 미술대학은 지난 24일 도자기 전공 교수들을 중심으로 실험실 창업 기업인 '하이안 세라믹'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실험실 창업이란 대학의 전임교원이 보유한 기술을 이용해 대학 내 실험실·연구실·작업실 등에서 벤처기업을 설립하는 것이다. 이번 실엄실 창업에는 미대 도자기 전공 황용식, 안병국 교수가 공동 대표를 맡았다. 학교기업인 '예작'도 협력업체로 참여했다.

목원대는 이에 따라 학내 도자기 대량 생산을 위한 가마 등 설비를 완비했다. 하루 200여 개의 도자기를 제작해 한국 민속주 생산업체에 납품할 계획이다.

생산된 제품의 판매 수익은 전액 학생 장학금으로 지급된다. 황용식 교수는 "산학 협력을 통해 우수 인재 양성과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하려고 실험실 창업에 나서게 됐다"며 "도자디자인의 활용 범위를 관광상품, 도자 캐릭터, 생활자기, 아트 타일 등으로 다양화해 대중성을 확보할 것"이라며 고 말했다.
신하영 기자 (press75@unn.net) | 입력 : 08-04-25 오후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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