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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간 우호증진 위해 학술교류 활성화할 것”
51개국 외교사절단 한국외대 방문...대사관 차원의 학술교류 지원 약속

한국외대(총장 박철)를 방문한 51개국 주한 대사들이 학술적 교류와 국가간 우호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 왼쪽부터 정상기 한국외대 법대 초빙교수(외교통상부), 타이콩 츄아(CHUA Thai Keong) 싱가폴 대사, 권종락 외교통상부 제1차관, 박철 한국외대 총장, 페르난도 보본(Fernando Borbon) 코스타리카 대사


2일 오후 6시30분 한국외대 미네르바 광장에서 주한 외교사절 초청 간담회가 열렸다. 박철 총장을 비롯한 한국외대 주요 보직자들은 각국 대사들을 만나 환담을 나누며 글로벌화와 상호 교류 증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박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외대가 최근 로스쿨을 유치하고 국제학사를 설립하는 등 많은 발전을 이뤘다”며 “대학 운영에 각국 외교사절단들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우리나라 외교통상부를 대표해 간담회에 참석한 권종락 외교통상부 제1차관은 “오늘 참석한 각 국가들간의 우호 증진을 통해 학술적 교류도 활발히 이뤄질 것이라 믿는다”고 말한 뒤 건배를 제의했다.


외교사절단을 대표해 연설에 나선 레네 프란시스코 우마냐 주한 온두라스대사는 “한국외대와 온두라스 대학간 학술 교류 증진을 위해 대사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후 외교사절단 일행은 한국외대 학생들이 준비한 각국의 전통무용과 노래 공연을 관람하며 만찬을 가졌다.

나재민 기자 (ladakhy@unn.net) | 입력 : 08-05-02 오후 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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