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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기술지주회사 '씨앗' 개소
서강대가 '서강 미래기술 클러스터(SIAT, 이하 씨앗)'의 개소식을 갖고 대학기술지주회사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었다.

서강대는 19일 손병두 총장·장흥순 '씨앗' 원장(전 터보테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씨앗'의 개소식을 가졌다.

'씨앗'은 자유전공 산학특화 대학원과 기술지주회사인 ‘서강 테크노 홀딩스’·벤처금융회사인 ‘알바트로스 인베스트먼트’가 결합된 산학클러스터다. 서강대는 '씨앗' 설립을 위해 미국 스탠퍼드대와 실리콘밸리 모델을 참조했다.

'씨앗'의 대학원 프로그램은 메디컬 솔루션·에너지·환경·반도체 설계·정보통신 및 소프트웨어 융합·디자인공학·기술경영의 7개 중점 연구과정으로 구성된다. '씨앗'의 7개 융합기술연구소에서 개발된 기술은 '서강 테크노 홀딩스’에서 사업성을 검토한 뒤 개별 벤처기업에 사업화를 의뢰하거나 자회사 등을 설립해 수익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사업자본은 벤처금융회사인 ‘알바트로스 인베스트먼트’가 출자한다.

한편 기술지주회사는 대학이 보유한 기술을 사업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는 회사로 지난 2월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협력 촉진에 따른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이 공포되면서 대학들이 주식회사를 설립할 수 있게 됐다.

정성민 기자 (bestjsm@unn.net) | 입력 : 08-05-19 오후 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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