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SKK GSB(Graduate School of Business)는 미국 인디애나대학 켈리스쿨과 함께 내년 가을학기부터 ‘Executive MBA’ 과정을 개설, ‘고급 MBA’ 시장 공략에 나섰다.
정원은 50명이며, 국내 주요 기업 경영을 이끌어가는 최소 경력 8년 이상의 임직원이 대상이다.
주말(금, 토) 과정으로 운영되며, 매년 8월 시작하여 다음 해 12월에 과정이 종료되는 1년 4개월 코스다. 교육생 선발은 연중 진행된다.
교육생 전원이 성균관대 SKK GSB와 인디애나대학의 MBA 복수학위를 취득하며, 전체 과정이 100% 영어로 진행된다. 교육 기간 중 미국 현지 강의와 실습 주간이 포함되는 등 고급 프로그램도 갖췄다.
현재 국내 예비 경영자용 Executive MBA 프로그램은 KAIST, 고려대, 서강대 등에서 운영하지만 한국어 과정으로 복수학위제도를 운영하는 곳은 없는 상황이다.
홍콩의 Kellogg-HKUST EMBA(Joint Degree)와 싱가포르 UCLA-NUS EMBA(Dual Degree) 과정 등이 있지만, 미국대학과 공동 운영하기는 국내에서 최초다.
성균관대와 인디애나大 켈리스쿨 교수진이 팀티칭 방식으로 진행하며, 켈리 교수진이 전체 강의의 60%이상을 담당한다.
켈리 교수진은 2006년 Princeton Review Best Professor 부문 1위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BusinessWeek 강의 평가부문 A+평가를 받은 바 있다.
성균관대는 SKK GSB의 주간 MBA과정과 글로벌경영학과 등을 통해 그동안 인디애나 켈리스쿨과 복수학위 및 교환학생 프로그램, 교수진 초빙 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