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21 사업 등 연간 5억원 이상의 대형국책사업의 연구책임자나 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교수는 WCU 연구책임자로 사업 신청을 할 수 없게 됐다.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WCU 사업은 대학 소속의 개별 교수 및 교수팀이 신청하며, 해외학자와의 가계약 증빙서류와 3년 이상 전임교원 채용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대학들이 조건 완화를 요구했던 ‘3년 이상 전임교원 채용 조건’은 그대로 유지됐으며, 해외학자는 신청마감일 기준으로 1년 이내에 유치돼야 한다.
팀당 40억원 내외를 지원하는 ‘전공분야 개설 과제’는 1개 대학(분교 포함)은 동일한 전공 분야에 1개 과제만 신청 가능하다.
참여교수가 10명 이하일 경우에는 잠재역량이 높은 해외학자를 4명 이상을 유치해야 하며, 참여교수가 11~20명 이하는 7명 이상을, 참여교수 21명 이상은 10명 이상을 각각 유치해야 한다. 유치 해외학자의 50% 이상은 1차년도에, 나머지는 2차년도 내에 채용해야 한다. 신규학과와 전공 개설은 대학원은 오는 2학기부터, 학부는 2010학년도 1학기부터 운영해야 한다.
기존 학과에 해외학자 유치시 팀당 8억원 내외를 지원하는 ‘개별초빙 지원과제’는 해외학자 1명과 국내교수 1~4명, 해외학자 2명과 국내 교수 2~6명 등의 형태로 연구팀을 구성할 수 있다.
비전임교원으로 석학 초빙시 1명에 2억원 이내를 지원하는 '세계적 석학 초빙과제’는 최대 200억원까지만 지원하며, 1개 대학(분교포함)에 최대 5개까지만 선정키로 했다.
연구책임자·참여교수(공동연구교수)·해외유치인력은 지원과제 3개 가운데 1개 과정에만 참여할 수 있으며, ERC·SRC·NCRC·BK21·창의적 연구진흥사업 등 연간 5억원 이상의 대형국책사업 의 연구책임자나 사업단장은 연구책임자로 신청할 수 없다. 단, 참여교수로는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선정 후 6개월 이내에 기존 사업의 연구책임자 또는 사업단장을 사임할 경우에는 연구책임자로 신청이 가능하다.
교과부는 1차 전공패널 심사를 통과한 연구과제를 2배수로 선정해 2차로 해외 동료평가를 반영, 최종 지원과제를 12월말 발표할 예정이다. 해외 동료평가는 전임교원으로 초빙할 해외학자 및 국내 참여교수의 대표 논문 및 연구계획서 평가를 50%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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